홧!-뜨거
합창 수업이 끝나고 건물 밖으로 한팔 내딛기 전에 나온
첫 마디다
오전 옷 만들기 수업을 마치고 나의 다음 기수 수강생들과
티타임후 집에 돌아 온 시간은 오후 2시 20분이 좀 넘은 시각
아직 이리 극심한 더위를 느낄 시가는 아닌데
집에 오니 벌쎠 에어컨이 가동 중이다
하긴 어젠 내가 무굼화 꽃 데이트를 즐기고 귀가한 시간 까지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선풍기를 각 1대씩 가동중이었다
아이고 이런 더운날 왜 에어컨을 안즉 인틀고 있어
이럴때 쓰자고 에어컨 있는기지 하며 내가 에어컨을 틀었다
내리 4일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오늘은 점심 먹을 새도 없이 또 합창 수업 가야한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 ~~,ㅎㅎㅎ
귀가후 콩국물에 소면 끓여 간단히 저녁 식사
몸의 열기를 식히고 잠 자는 것으로 하루가 마무리 될테다
에어컨이 여전히 가동중이니
전등에서 부터 열기를 내는 기기는 하나라도 더.가동을 자제했다

깊은 통에 물 받아 탁족
그 물이 하지의 온기를 식혀 주며 미지근해지면
그걸로 물 샤워후 조금이라도 더 시원해지려
소파 보다 바닥에 눕고

대자리. 대나무 베개. 인견 이불 덕분에 한밤 몆번 깨긴 했지만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거실의 온도계는 28도 상태다 베란다에 두었더니 29도로 측즹됐다
아침 공원 운동 나왔더니 공원 디지털 온도계는 25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 낼 중으로 밭에도 다녀와야 하는데...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고사리 육개장을 끓였네~~~ (21) | 2025.07.13 |
---|---|
오늘의 기온은 또 어쩌려나? (9) | 2025.07.13 |
무궁화 꽃필때 만나자는 약속...지금 만나러 갑니다 (8) | 2025.07.07 |
팽팽 돌아가는 일정 속에 희망을 보다 (16) | 2025.07.06 |
오이 생채 무침에 비벼 먹는 저녁으로... 오늘의 대장정을 마무리이 ~ (12) | 202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