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이 생채 무침에 비벼 먹는 저녁으로... 오늘의 대장정을 마무리이 ~

부엌놀이 2025. 7. 3. 19:23

이틀 전 밭 수확물
오늘의 노각오이 구입으로 7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아침 6시 좀 늼어 일어나
19:10분 오이 생재에 밥 비벼 먹은 뒤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 왕창 얹어 먹는 것으로 오늘의 일정은 마무리됐다

오늘도 일복. 먹을 복 제대로 터진 날이다
노각을 사겠느냐 톡이 와서 노각. 양배추 1개를 요청 했다
노각은 2개쯤 사려 했는데 도착해 보니


노각 5개. 양배추 1 톰. 그리고  서비스로 호박을 하나 더 넣었단다
6500원 지불하고 낑낑  대며 들고 왔다
오메!~이건 또 원제 다 해결한다냐???

집의 재료들로
머윗대. 고구마순. 깻잎. 멸치. 미역줄기. 애호박 볶음 끝났다


오이 썰어 절여 오이 생재 무침 하고 나니
딱 저녁 밥 때가 됐네 그려



호박. 오이 잔뜩 넣고 무침 솥단지에  밥 넉넉히 넣어
쓱쓱 비벼 먹는 걸로

와우!~~~
자연의 맛 제대로
이 맛에 작물 가꾸며  만들어 먹는기지...



오늘도 운 좋은고객님 댁
각기 300g씩 (멸치는 150g임)
5가지 찬 2만원에  배달 완료(그간 후하게 값을 쳐준 것을 상쇄하려 다소적은 금액으로 산정)

그리고 며칠간  울집 반찬은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당!~~~ 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