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세탁하기 곤란한 일기였다
장마철이니 세탁할 시기를 잘 선택해야한다
남편은 주말에 비 예보가 있다며 오늘 세탁해야 한단다
오늘도 햇살 보긴 어렵겠다
탈수가 종료된 세탁믈 널려다 보니
2/3 쯤은 면제품으로 보인다
요럴때 건조기를 가동함 좋지 싶어 오랫만에 세탁기 건조 기능을 사욤했다
첨엔 시간 표시창에 50분이 뜨며 가동 진행 하더니
손 빨래로 별도 세탁한 상의를 한장 추가로 넣었더니
자꾸 에러가 난듯 신호음이 울리더니 중단된다
전원을 껐다 켜고 다시 건조 기능을 선택했다
표시참에 1:10분으로 뜬다
나의 민소매 상의 딱 한장이 머금은 수분의 양으로 이렇게 가동 시간이 차이가 나다니
암튼 가동은 순조롭게 진행돼 건조가 종료 됐다
따끈 따끈한 세탁물을 꺼내며 이거이 도대체 몇년이나 된 세탁기지?
국내 드럼 세탁기 출시 초기 제품으로 에어워시. 삶음. 건조 기능이 있다
검색해 보니
2008년에 하우젠 버블 드럼 세탁기가 있었다니
나의 세탁기는 그보다 연차가 더 됐을것이다
용량은 10k 세탁기는 이불 세탁엔 가끔 탈수가 순조롭게 진행이 안되 불편하다
그럼에도 아직 이맇듯 썽썽하니 퇴출 시키지 않았다
이웃의 지인은
언니 고장 나서 바꾸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걸 사려고 바꾸는거야 ~~~ 하던데
나는 성정이 그렇질 못하니
못쓰게 될 될 까지
최소 아파트 입주 할때 까지는 계속 쓰게 될거 같다
35년째 쓰고 있는 삼성 전자렌지와 함께 장수 하는
삼성 하우젤 드럼 세탁기
계속 수고해 주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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