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 풀린후 꽃게금이 가장 쌀땐 100g당 840원도했다
나도 저녁 무렵 얼떨결에 홈프러스에서 사들고 온 3k들이 한상자
결국 게의 신선도에 문제가 있어 버리기 까지 했다
간장물이 아까워 족발을 만들고 난 장물믈 합해
조심스레 담근 6마리는 아주 맛나게 먹었다
한번 더 사다 담가야지 생각하곤 게를 사려니
이젠 잦은 비와 금어기 풀리자마자 많이 잡은 탓인지
게가 시장에서 아주 귀해졌단다
게를 사러 갔다가 2번이나 허탕쳤다
상인은 게의 어획량이 적어져 값이 올라 비싸서 못가져뫘단다
그리고 장날이 돼 일산 5일장에 갔다
게의 활동성이 활발한 게는 k에 2만원.
신선도 떨어진 활동성 없는 죽은 게가 k당 1만원 하기에 돌아왔다
9/ 일 10:00쯤 게 1상자 3만원이 채 안된다
딱 1상자뿐이다
입고된 2상자줌 1상자 팔리고 남았단다
이번에는 냉장실에 올려져 있지만
지난번 게가 안좋았던 이유로 주저된다
활동성을 보고 사겠다 했더니 박스 개봉 확인은 불가란다
당일 입고 물품이니 괜찮을거라는데 ...
본인들도 게의 상대를 알수는 없단다
더 망설이고 섰자니 직원은 게의 상태가 안좋으면 반품을 받아 주겠단다



그 또한 번거로울 일일테지만 장물을 1번 더 쓰고자 들고왔다
다행 게는 활돔성이 아주 좋았다
그야말로 톱밥 기절게는 집게로 집을때 집게 발을 움직이며 물이 닿자마자 더 활발하게 위력적으로 움직였다
담은 통이 좀 작아 그중 활동성이 좀 떨어지는 3마리는 쪄 먹었다
간장 게장과는 좀 다른 게찜을 발려 먹는 맛도 좋다
3일쯤 뒤 알맞게 익음 게장도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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