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쫄면을 좋아 합니다.
쫄면과 양념 소스는 오뚜기의 면사랑 쫄면을 애용 하구요.
어쩌다 매콤하고 개운한 면이 생각 나면
쫄면 소스에 집고추장을 섞고 매실액도 좀 넣어
냉장고의 야채를 동원해 수를 놓고
인디언 계란도 하나 까 올려 주면
쓱쓱 비벼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한그릇씩 달랑 끼고 앉아
단체로 TV 시청도 합니다.
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기본적인 콩나물, 양배추, 오이를 썰어 넣습니다.
봄미나리, 배도 썰어 넣고
청홍 고추도 넣고 양념 소스를 넣고
톳장아찌도 올려 주고
압력솥에 찐 갈색 계란도 한알 넣어 먹으면 더 든든하고
고명 하나 하나 씹히는 맛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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