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밭으로 향하면
일에 몰두 하느라 어느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일을 하다 보면 저녁이 되기 일쑤인데
지난 금욜은 한낮에 일 하는게 힘겹고
쉬고 싶은 생각이 다 들었다.
밭 주변의 평상에 앉아
자두와 살구를 따 먹고 쉬다가
자두 나무를 보았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큼직한 곤충
한마리가 관찰 되었다.
하늘소의 한종인것 같다.
덕분에 우울하던 기분이 사라지고
카메라를 들고 녀석의 사진을 찍어 오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검색을 해 보니
자두나무, 살구 나무 주변에
사는 자두나무 하늘소로 검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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