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악산 (2015 가을 나들이)

부엌놀이 2015. 10. 24. 20:01

 

 

청와대 뒷편 일명 김신조루트

노무현 대통령 재직 시절 일반에 처음 공개

통행이 허가된 북악산을 올랐다.

등산로는 잘 정비 되었고

서울 중심에 이런 조용한 숲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다.

 

 

등산로 주변엔 유난히 팥배 나무

산초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등사로는 테크와 충격 흡수를 위한

바닥재가 깔린곳이 많다.

 

 

팥배 나무엔 팥배가 주렁 주렁

 

 

 

 

 

국민대 전경이 한눈에 내다 보이고

남편의 모교이니 한컷 남기고

 

 

 

 

 

간단한 요깃거리로

감과 송편, 차를 준비

 

 

 

공기 좋고 햇살도 좋고

새의 지저귐도 유난스레 청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