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291

꽃무릇 반갑다~

여름 끝자락 만날수 있는 꽃 몇해 보기 좋게 피었던 꽃무릇을 보러 정원이 예쁜 아파트 단지 여러 차례 들락 거렸었다 여름 중반 무렵부터 블로그엔 꽃무릇이라며 여러분들이 포스팅 올렸다 내가 익히 알고 있던 꽃무릇과는 조금 다른 단순한 형태의 꽃이었다 그래서 꽃무릇도 종류가 여러 가진가 보다했다 올핸 익히 알던 꽃무릇 많이 기다리며 작년의 무성했던 꽃무리가 올핸 해갈이를 하나? 조바심 마저 들고 아쉬워 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칠 무렵 만났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나 더 반갑다 가사에 지치고 일상에 지칠때 꽃무릇이라도 한번 더 보러 가야지 하고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시장 가방도 챙겨 넣고 길을 나선다 조붓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만날수 있는 꽃 지친 일상에 내 삶에 위로가 되줘 고맙다 아참!~ 온통 먹구름만 하..

사진방 2020.09.18

귀경중 제일은 사람 귀경인디.. 나홀로 휴가 - 4일간

우리집 대표 경제 활동 하는 큰 아들 오늘부터 휴가 시작 물론 경제적 지원을 받는건 아니지만 정년 퇴직한 남편과 대학교 4년인 막내 나름 경제적 독립을 했으니 내겐 든든한 아들이다 어디로 떠나 무엇을 할까 각자 생각해 의견을 모아 집에서 자고 아침 식사후 들락날락 즐기자했다 코 앞에 전국적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어디고 맘 놓고 다닐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N차 감염 전파자를 면하려면 집콕이 최상인데 갑작스레 바빠진 막내도 일을 나가 함께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으려면 당장 본인의 집으로 복귀 하겠단다 하다못해 에어컨 틀고 드라이브라도 댕기고 싶다고... 직장 생활 스트레스도 적지 않겠지 퇴근 시간은 명목일 뿐이고 늦도록 업무를 해얄 때도 종종 있겠으니 샐러리맨에겐 그야말로 금쪽 같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

사진방 2020.08.20

7월의 벽초지 수목원 - 1

큰 아들 다녀 가고 작은 녀석도 출타 중 저녁을 먹고 들어온단다 햇살도 강하지 않으니 요럴때 수목원 산보 다녀 오고 밭에도 다녀 오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었건만 남편은 밭 갈일이 불편한지 막상 나서려니 딴청을 한다 본인은 간다고 안했다고.. 이걸 콱 한댈 패야나 말아야나?? 헛! 참 ~~... 어금니 꽉 물고 다시 조곤조곤 얘기 해 오늘 만든 루꼴라 페스토. 커피. 참외. 바나나 준비하고 빵 좋아하는 남편에게 식빵을 한봉 사오라 해서 벽초지 수목원을 다녀왔다 일요일 날인데 즘 늦은 5시경 입장했다 입장 가능 시간은 6시이며 수목원 퇴장 시간은 7시까지다 밭에 간다고 안했다며 나서길 미적대던 남편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간단한 요기를 하다 이 시간에 오니 한적하고 시원해 더 좋다며 능청을 떤다 지난번 방문시..

사진방 2020.07.06

아무리 코로나로 발이 묶였다지만....

지난해 늦은 가을 나는 10년 전쯤부터 몇차례 다녀온 파주 벽초지 수목원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남편 첫 방문) 남편이 너무 좋은 곳이 가까이 있다며 퇴장하며 연간 회원 등록을했다 식물이 잠자는 동절기 겨울엔 빛 축제로 야간 운영을 하기도 했었는데 지난 겨울엔 웬일로 빛 축제를 안해 볼거리가 없는 관계로 못갔다 올핸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로 집콕을 하다보니 그간 방문 안했었다 6월 23일 어제서야 처음 재방문했다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랫만에 사진을 찍게됐다 이젠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 사진을 안찍겠다고한다 개인 외출 횟수도 줄었으니... 연간 회원권은 4번은 방문해야 이문이라는데 가까운 곳이니 짬짬이 시간 내서 휴식도 취할겸 나들이 다녀 와야겠다 오전엔 보건소에서 인바디 검사를했다 남편도 나도 심각한 상태는..

사진방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