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참 좋아 한다.
버섯은 면역력을 높여 주고 혈관질환을 개선해 주기도 한단다.
그래서 상품성 괜찮은 버섯이 땡처리 매대에 있으면
종종 사다 두고 찜 찌개, 볶음, 장조림등에 이용 한다,
이번참에는 한뼘쯤 자란 샐러리를 놓고
버터를 약간 두른팬에 마늘을 볶다가 파뿌리 소주, 굵직하게 채 썬
새송이와 샐러리를 넣고 올리브유, 굴 소스, 포도액을 넣고 볶아
불에서 내린 뒤 백후추를 갈아 넣어 준다.
야채가 여유 있을 땐 양파, 아스파라거스, 청피망을
넣고 만들어도 다양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한가지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르띠아가 있을 때
데운 또르띠아에 싱싱한 상추를 물기를 알뜰히 털어 내고
넉넉히 깔아주고 새송이 야채 볶음을 넣고
프리미엄 게 맛살, 스틱형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먹으면
별도의 소스를 넣지 않아도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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