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샐러리를 몇그루 심었더니
한뼘쯤 길이로 자라 겉잎을 뜯어와 요리에 활용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쥬스 재료로 활용 할 수 있어 건강쥬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아
비트, 단호박을 샀다.
비트와 단호박은 쪄서 사과,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주었다.
5시에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큰 사과 반개, 어제 익혀 둔 단호박 2쪽 비트 2쪽,
프로바이오틱스 1000 이란 요쿠르트 한병을 갈아 만든
2잔 분량의 쥬스 색깔도 맛도 좋다.
이렇게 갈아 먹으면 정말 건강에는 좋을것 같다.
정작 쥬스재료로 사용 하려던 샐러리는 활용 하지 못했지만
붉은 색의 비트는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한다.
특히나 여름 철엔 잎채소 푸성귀를 많이 먹게 되는데
종종 여러가지 과일과 뿌리 채소를 이용해
관심을 갖고 조합이 잘 맞는 쥬스를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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