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상추 추대와 갖은 야채 전. 불뚝전

부엌놀이 2017. 7. 17. 23:05


계절은 어느새 여름 한가운데로 데려다 놨다.

상추는 추대가 오르고 돌들깨며, 미나리, 부추, 고추 나무

장마기를 맞아 모처럼 왕성하게 덩치를 키운다.


비가 내리는날 야채를 동원해

상추 불뚝전을 부칠까 하다가

여러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게 야채를 쓸어 넣고

갈은 돼지고기와 함께 전을 부쳐 동기들과 함께

따끈한 전을 나누어 먹었다.







오디를 깨끗하게 손질해 냉동시켜

요쿠르트 를 만들어 먹을때 넣어 먹으면

오래도록 맛있는 오디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