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아스파라거스,, 새송이, 피망, 뿌리 채소 볶음.

부엌놀이 2017. 7. 19. 02:48



나는 음식을 만들때 시판용 액체 소스나 조미료를

잘 쓰지 않는 편이다

포도액, 풋고추액, 양파액, 매실액, 파뿌리 소주등

감식초, 양파식초 등 작물을 수확해  설타을 30%쯤의 비율로

 청을 담그던지 신선하고 가격이 적당한 레몬등을 이용해

가능한 천연 조미료를 활용한다.


무말랭이, 다시마, 멸치, 과일 껍질, 코다리 부산물, 

 건 버섯도 요긴한 밑국물 재료로 활용 한다.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해 아주 간단한 조미만 해 봄 내내 잘 먹었다.

6월에 접어 든 후 이젠 더 이상 아스파라거스를 착취 할 수가 없다

까딱하단 씨를 말려 영영 따 먹을 수 없을것 같아서


장을 보던중 약 150g 포장의 아스파라거스가 2900원에 구입 했다.

냉장고의 새송이, 파프리카, 당근, 양파를 함께 쓰면 좋을듯 했다.


음식을 만들때 아주 적은량의 우스타 소스, 굴소스를 쓰기도 하는데

내가 만들어 쓰는 모든 청들과 함께  맛을 내면

어떤맛이 날까 궁금 했다.


양파청, 포도액, 굴소스 우스타소스, 거기다 두반장 소스도

쬐끔 넣고 모둠 야채 볶음을 만들었다.

아주 고급스런 중화풍의 볶음 요리가 완성 됐다.

요거.. 생각보다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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