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스프라?
사실 처음부터 시작 하자면 전혀 간단한게 아니다
건시금치 ㆍ 건당근 ㆍ 찐 단호박ㆍ삶은 계란이 있기에
가능했다
오래전부터 보노 스프를 애용했다
요즘 일기 시작한 대다수 국민의 일본 상품 불매 운동
대체 불가인건 어쩔수 없지만 가급적 원산지를
점검하고 국내산으로 소비를 하는것이 바람직 하겠기에
청정원 양송이 버섯 스프를 사 왔다
60g들이 할인가 900원쯤 한다
우선 시식용으로 1개를 사왔다
남편이 대장 내시경을 한다며
섬유질이 많은 식품 ㆍ 잡곡ㆍ 김치 ㆍ 고춧가루는
삼가 해야 한단다
건당근 ㆍ 건시금치를 불려 익혀 주고
찐 단호박도 믹서에 함께 갈아 주면 될듯했다
닭뼈 육수를 내고 야채를 익히니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난단다
물을 충분히 넣고 믹서에 갈고 냄비에 안쳐
인스턴트 스프 분말을 넣고 눋지 않게 저어 익혀 주니
맛도 영양도 좋을것 같은 스프 완성
생 야채가 아니라 색상은 좀 그렇다
저녁 식사 대용이니 좀 부족하다 싶어 삶은 계란을
올리니 조금은 나은 모양새다
간을 더 하지 않았는데 간이 맞는걸 보니
역시 시판 스프 분말이 짜긴 짠 상품인가보다
시식 결과 만족스러우니
대기중인 단호박 2통이 남아 있어
소고기 스프 2봉 ㆍ 양송이 버섯 2봉 정상가 되기전
부지런히 가서 더 사왔다
보노 스프 대체할 상품을 찾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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