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여름 무가 싸도 너무 싸네요
한개 980원
이번 여름엔 열무 ㆍ 고추 ㆍ 오이 ㆍ 무 깍뚜기 담가
잘 먹고 여름 나고 있네요
여름무는 별로 맛이 없는데
그래도 깍뚜기 요령껏 담그면 맛 괜찮아요
여름 무 깍뚜기는 썰어 절일때 소금 ㆍ 배나 설탕을
넣고 절이면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다는군요
그런데 배는 너무 비싸고 신선도도 그렇구 해서
넣기 쉽지 않고
설탕을 넣고 절이면 좀 그렇고 해서
소금만 넣고 절여서 채반에 바쳐 물기 제거 하고
채반에 펼쳐 담아 햇볕에 한나절쯤 수분을 날리고
김치를 버무릴때 설탕을 조금 넣거나
과일 청을 조금 넣어 주면 맛있게 김치를 먹을수 있다
재료
무 2개
찹쌀 2밥술 풀을 쑨다
부추 한줌ㆍ 양파 ㆍ다진 마늘ㆍ 생강가루 ㆍ 파 조금씩
액젓 80g, 갈치 속젓 1/2밥술ㆍ 오미자 청 2밥술
고춧가루 80g, 홍고추 3개
양념을 고루 섞어 무를 넣고 잘 버무린다
통에 담고 웃소금 살살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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