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나게 된다
긴 시간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내 생각은 다른데요
말하지 않고 살았다
그래서 화가 나는 일이 많았고 크게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내 마음속에 화란 것이 그만 겹겹이 쌓여 갔다
본연의 나는 아주 많이 손상됐다
이젠 그러지 말고 살아야지
화 나는 일이면 화도 내고 왜 화가 나는 지도 말해 줘야지
살아 오던 패턴을 바꾸는건 쉽진 않다
나 자신도 익숙치 않고 이전 까지 나를 인식하던 사람을
향해 그것은 정말 아니다라고
힘껏 얘기하는 일은 쉽지 않다
오늘의 기분 안 괜찮다 안녕치 못하다
삭이고 삭여도 생각이 깊어진다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잦아 들겠지만
TV를 보다가 티파니가 주인공인 사람이 좋다란
프로그램을 만났다
그저 아무 걱정 없이 살것 같은 그도 순회 버스를 타고
15명이나 되는 스텝들과 함께 맘껏 씻을 수 있는 것도
여의치 않고 좋아하는 간이식을 차량에 싣고 다니며
수북하게 적재 했던 이제는 다 소진되고 마지막 남은 3분
카레를 애지중지 하며 연속 되는 도로 위에서의 고단한
일정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 시키기 위해
고단한 몸을 일으키고 자신을 담금질하며 공연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었다
십대때 자신을 아끼고 지원해 주고 예술적 재능을
물려준 어머니를 여의었다
자신이 공연할 때 진정 행복감을 느낌을 인지하고 연주자 ㆍ
엔터테이너의 길로 입문 하기를 소망했다
그때 기획사에 입단 하는 기회를 얻었다
독립적인 공연 활동을 하기전 몸 담았던 소녀시대 그룹
활동기에는 년중 340일쯤 공연하는 생활을 7~8년간 했단다
살인적인 스케쥴과 간단한 음료를 사러 가더라도
외투에 부츠를 신고 성장을 하고 다녔단다
이젠 헐렁한 패딩에 편한 신을 신고 간절히 먹고 싶던
달콤하고 시원한 캔 음료를 사면서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
하던 때 보다 자신의 생활을 자유로이 할수 있어 행복하고
편하단다
아버지로 인해 뜻하지 않은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가
만인에 공개돼 어려움을 겪기도했다
오랜 뒷수습에 그만 지치고 관계 손상돼 연을 끊기도 하고
그야말로 의지할 부모와 형제들과는 따로 떨어져 생활하기도
해서 안 괜찮은 생활중 일때도 있다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티파니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안의
메세지 깊이 공감한다
안 괜찮아도 괜찮아!~
티파니 응원할께!~
건강하고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며 엔터테이너로
독립적 무대를 꾸민 미국에서 쭉쭉 성장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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