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동전 10원짜리
발행 년도에 따라 희소 가치가 다르고
가치 평가가 아주 높은 것도 있단다
얼마전 서랍 정리를 하며 동전을 은행에 갖다 주고
수년전부터 10원 짜리 액면가는 그 가치가 적어
훼손이 된건 은행에 가져가고 웬만한건 남겨뒀다
눈은 노화가 오고
발행년도는 잘게 양각돼 판독 작업은 들여다 봐도 쉽지않다
눈알 빠지는줄 알았다
67.68 69. 70년도 동전으로 판독 나올땐
아들에게 행님이다
어여 인사 드려라 !~하며 킬킬 웃기도 하고
내게도 아들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있다는걸??
발견한 기분이든다 ㅎㅎㅎ
마침 버릴까 말까하던 플라스틱 케이스에
연도별 정리하면 손 더럽히며
다시 눈알 빠지게 판독할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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