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이야기

풍신난 도시 농부 Mln's Farm의 소소한 다름

부엌놀이 2020. 6. 29. 21:28







나의 밭 관리 기준은 수종 다다익선
작물 이외의 여타 식물도 한 자리씩 차지 가능
(예외) 새삼스레 고급스레 쥐도 새도 모르게
올라와 남의 줄기를 돌돌 감고 빨대 꽂는
황금빛 노랭이 새삼 사절
며느리 밑 씻개. 박주가리. 돌콩. 나팔꽃등
상대방 의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 맘대로
줄기 휘감고 제가 주인인양 휘젓는 식물 out
저만 살겠다고 있는대로 사방팔방 젓가락 보다
가는 줄기 뻗쳐 올려 벼 낱알 모냥 씨앗 주렁주렁
다는 놈도 안 환영

종자를 심고 싹이 오르기 전. 어린 싹 식별욤
뽈대 세우기
비료. 농약 물론 사절
먹을수 있는 건 죄다 마구마구 먹어 버리는
아지매이므로 한살이를 종료 하리란 보장은 불가
농기구의 크기는 최대 삽 크기 이내로 제한
재활용 분리 배출일 쓸만한 자재 확보해
적극 활용하기
집에서 나오는 조리전 다듬 부산물. 식후
뼈.패류껍데기. 가시. 껍질등 수집해
밭 거름 활용하기(된장통 저정후 이동)
(커피 찌꺼기를 올려 두면 동물 접근 불가)
구멍 뚫린 벽돌 . 보루꾸 (블럭) 지주대 보강용
최적의 도구로 환영
꽃차. 잎차 가능용 자생종 식물 특별 우대함
천혜의 물 확보용 수조가 있음은 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