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뒷 설거지 간단한... 알타리무 깍두기 담그기~

부엌놀이 2020. 10. 20. 02:06








좀 이르다 싶은 알타리무 깍두기 담갔다
찹쌀풀 쑤는 솥은 좀 넉넉한 크기로 시작해
뒷설겆이가 편하고 아까운 양념 손실률도 적은
나의 김치 담금법~

김치 만들기는 무엇보다 재료 손질 부터 마무리
까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집중 하느라 지친다
김치를 버무려 담고 시작 부터 동원된 도구들
정리할 것도 적지 않다
뒷 설겆이도 웽그랑 뎅그렁 수선스럽다
고춧가루며 양념류 잔여분 말끔히 씻어 내리고
정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아 지치게 된다
뒷처리 간단한 나만의 김치 담금 방법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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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양념을 풀을 쒀 낸 넉넉한 크기의 솥에
준비해 잘 섞이도록 버무려 놓는다

소금 절여 씻어 건진 알타리 무를 먹기 편하게
김치통에 썰어 1/4쯤 담고 양념도 1/4 정도
덜어 넣고 김치통 안에서 버무려 준다(3회 반복)

4등분중 나머지 썬 무를 양념 솥단지에 넣고
버무려 김치통에 옮겨 담고 알뜰 주걱으로
양념을 알뜰히 걷어 김치통에 담는것으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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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리터 김치통 가득 완성분 나왔다)
절임 소금 200g(알타리무는 쪼개지 않고 통으로
절였다)
재료 준비
알타리 3박스. 쪽파 2단 . 고춧가루 300g
마늘 150g. 생강가루. 양파 2개. 멸치 액젓 150g
버무림 소금+웃소금(합 100g). 호박즙 1팩.
새우젓 3밥술

무말림. 다시마를 우린 육수에 건 찹쌀가루 3밥술
을 넣고 풀을 쑨다

준비된 양념을 풀 솥에 넣고 버무렸다


소금 절임 부터 김치를 버무려 넣고
마무리 설겆이가 아주 간단한 김치 담그는
방법이다

알타리 무청은 소금물 데쳐 시래기로 말리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