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등갈비가 먹고 싶단 아들
지금은 거의 없어지다시피한 훼미리 레스토랑
에선 등갈비 구이가 인기 메뉴였다
뼈를 발라 내면 고기는 먹을 것이 별로 없었구
소스만 먹은것 같은 느낌? 이었었다
아마도 가족 외식시 한두번은 주문해 봤음직하다
백화점에 직사각형 작은 등갈비는 100당 2980원
이고 보통의 기름층 있는 삼각형 모양의 두툼한
뼈는 절단된 갈비는 100g당 1180원한다
후자가 가격 면에서 훨씬 부담이 적고
먹을 고긴 많다
후자의 것을 1.1kg정도 포장 1팩 14천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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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는 기름은 조금 남기고 떼내고 한번에 들고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 양념이 배도록 균일하게
익도록 두툼한 살 부분은 칼집 낸다
물에 한시간쯤 담근후 물을 따라 내 버린다
소금 1커피술. 소주 3밥술. 생강가루. 콜라 반컵.
물 반컵을 넣고 30분쯤 염지후 물기를 따라 버린다
간장. 미림. 우스타 소스. 멸치액 아주 조금씩 넣고
물 2컵을 넣고 끓으면 중불로 줄여 25분간
충분히 익혀준다
익힌 갈비 육수를 다 따라 낸다
간장 2밥술. 케챱 2밥술. 돈가스 소스 3밥술. 미림.
흑설탕. 알 마늘을 넣고 저어 가며 고루 양념에
버무려 가며 끓인다
고기에 색이 고루 들면 참기름을 넣고 불 끈다
후추가루를 넣는다
※ 염지. 초벌 익히기. 2차 소스 입히기등
간기가 계속 더 해지니 자칫 짜질수 있음에 주의
좀 간간하다 싶으면 곁들여 먹을수 있는
간기가 거의 없는 부재료를 곁들여 먹는다
간기 없이 떡볶이 떡. 청경채 데침
칼집 넣은 비엔나 소세지 데침. 토마토 1개.
채 썬 양파 물 담금후 탈수해 함께 올려 먹으니
3인 한끼로 다른 음식 없이 충분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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