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젠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나의 막둥이가 삽질할 날이 오게 될까???

부엌놀이 2021. 5. 19. 07:33

모늘은 어머니 기일 기념 모임이 있는 날이다
다른때 같았으면 전일부터 무얼 준비할까 분주했을 것이다
벌써 31년 딱 큰 아들 나이 만큼의 햇수다
분만 한달전에 돌아가셨으니깐
어제 밭을 벗어나 차에 오른 시간이 8:29분이다
마지막으로 한 작업은 딸기 따기였다
며칠전 막내가 딸기를 보더니 이거 노지 딸기 아니죠?
물었다
네가 노지 딸기를 알아? 했더니 알죠!~ 했다
그러고 보니 딸기가 익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