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모아 두었던 퇴비를 풀어 축분과 혼합해 쓰고
퇴비를 모아 두는 홀이 텅 비었다
퇴비의 양분을 먹고 팔당 수변 산책시 채취해 심었던
호랑이풀은 쑥쑥 자라 번지고 보랏빛 꽃도 피워 지천이다
이걸 어찌 활용해 볼까 채취해왔다
식용이 가능하면 차를 끓이거나 입욕제로 써볼 요량으로


상에 내었던 백설기 식후 회수 결과 조금 남았다
백미로 달착지근한 백설기 한꺼번에 먹기 부담스럽고
버리긴 아깝다
쌀. 가래떡. 누룽지 모두 뻥튀기를 해먹는데
백설기도 얇게 썰어 잘 말리면 튀밥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려 보기로했다
뻥 튀기 아저씨에게 문의 결과 백설기도 보리. 쌀과 함께
뻥튀기 가능하단다
남편이 좋아하는 간식 재료 한가지 더 생겼다
'밭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숭아. 오디. 딸기. 블루베리... 많이도 열렸네~ (6) | 2023.05.23 |
---|---|
2023년 5/17일 현재... 밭 풍경 ~ (22) | 2023.05.17 |
수고도 없이 웬 복에... 감사히 먹겠습니다 ! ~ (17) | 2023.04.23 |
비 온 날...갈은 소고기 깻잎 전 (7) | 2022.09.05 |
땅콩이의 정착지... 생장 일기~ (0) | 202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