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생각지도 않게 보리수를 참 많이 먹으며 지낸다
작년 수확분 설탕에 담가 놓은게 소모 되지 않아 그냥 넘어 가려했다
남편이 오디. 보리수 안따와 ? 하기에
작년 것도 아직 있어 올핸 안딸거야 하다가
벌써 4축 째 따서 잘 먹고 있다


자잘한게 수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달콤 시큼 털털한 맛이 자꾸 손이간다
먹을수록 빠져 드느 맛
이전엔 못 느끼던 맛이다



옆에 심겨진 블루베리도 어느새 보랏빛으로 점차 익어간다
블루베리는 뒤늦게나마 거름 몇번 올려주고 물주기
가끔한 정성에 실한 과육으로 잘 커 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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