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까치에게 반해 보긴 처음이네 ~

부엌놀이 2024. 10. 13. 06:36

어느덧 10월 중순에 접어 들며 날씨도 제법 쌀쌀해 지고
일출 시각도 점차 늦어진다
토요일 노점 과일 아저씨의 과일을 사러 나갔더니
07:30분인 시각 벌써 다른 물건은 다 동이 나고
박스당 7천원에 판다는 샤인 머스켓만 7~8상자 남았다

시나골드란 품종 사과를 오늘 처음 갖다 팔았는데
아주 맛이 좋았단다
일찍 판을 걷을 예정인 과일 아저씬 기분이 참 좋아보였다
좀 더 일찍 나와얀단다
오늘은 판매 과일을 하차하는 05:20분에 두사람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더란다
개시로 5만원 어치나 팔았단다
월욜 신새벽에 일어나 사러 나와야 하나 보다 ㅋㅋㅋ

아침 식사후 츨근 전 집 옆 공원에 나가 기구 운동을했다


솔 숲 아래 범상치 않게 눈에 띄는 까치 한마리를 만났다
대장 까치쯤 되려나?
한눈에 봐도 참 잘 생긴 까치 다
내 살다 살다 까치를 이리 눈여거 보긴 처음일세 ~



산딸 나무 열매도 선명한 붉은 빛을 띄며 점차 익어 가고있디
문 밖만 나서도 이런 풍경을 만날수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
가으내 부지런히 건강을 위해 가벼운 운동 저축이라도
빼 놓치 말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