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짜다 보니 반찬이 김치 외엔 똑 떨어졌다
작은 아들이 오마구 했는데 싸 보낼 반찬도 맹글어야 하고
암튼 내가 출근 한 뒤 남은 가족 먹고 살 것이 없다
8시반 퇴근 길에 마트엘 가면 상품이 소진된 것이 있을테고...
하여 아침 식사후 마트를 다녀왔다
김지도 담가야하고. 고기도 좀 사아한다
튀김용 새우 세일 판매 행사를 한다
양념 돼지 고기와 함께 김밥을 싸 먹어도 좋겠다
아참 약식을 만들어 먹으려 찹쌀. 밤을 담가 놓은 것도있다
약식도 만들어야 하는구나
12:30분 출근을 앞두고 주어진 시간은 1시간 20분쯤?
김치 담그랴. 약식 맨들랴. 김밥 싸랴
다 완수하고 나니
출근슬 위해 집에서 보동 30분전에 출발하는데
오늘은 10분이 초과됐다
아무리 맘이 바빠도 바쁠수록 운전믄 느긋하게 !-를 되뇌이며
무사히 출근했다
김밥 몇알 싼 도시락과 직원과 나누머 먹을 약식을 챙겼다
맛이 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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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과류 듬뿍 약식
(밥솥이 작아 찹쌀. 콩. 불린 밤. 대추만 넣고 밥을 지었다
재료 불림 시간이 과했음으로 물은 충분히 스몄다
재료를 넣고 나서 조금 윗선에 맞춰 물을 잡았다)
(건포도는 물로 깨끗이 비벼 씻어 건져 물끼를 빼고.
생으로 헉어도 되는 결과류와 함께 취사가 종료된
밥솥에 넣어 섞어 보온에 잠시 두었다)
(비닐 깐 쟁반에 쏟아 평평하게 밀대로 일어 )
(15 등분했다)
찹쌀 300g과 건율. 완두콩. 서리태 각 70g씩. 대추 7개
호두. 탕콩. 건포도. 캐슈넛 각 50g씩과 해바라기씨 30g
(다시마 2쪽 간장. 설탕. 참기름 각 2밥술. 계피 가루 1커피술로 약식 물)로 만든 견과류 듬뿍 약식
단맛과 간기가 부족 하거나 넘침 없이 딱 참한 고급진 약식이 됐다
3인분 적은 용량의 압력솥에 한가득이면 자칫 열 에너지의 양
부족으로 가운데가 덜 익는다
그래서 결과류와 건포도는 약식밥을 지은 후에
섞어 보온에 잠시 두었다가 함께 섞어 소분해 완성했다
콩도 소진할겸 간단히 먹을 요깃거리로 인성맞춤인 약식
부지런히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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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왕새우 제육 김밥
집에서 처음 만들어 본 조합의 김밥이다
참나물. 계란. 당근. 오이 절임. 무 절임. 새우 튀김. 제육 복음을 넣고 딱 4줄을 쌌다
고급진 맛에 한줄만 먹어도 든든한 두툼한 김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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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수를 넞은 무채 김치
며칠 전 고수를 만난 김에 한단믈 사 고수 김치 담글까했다
무가 비싸 담그질 못했었다
오늘 한개에 2600원 하는 무 2개 샀다
무 채 썰어 김치 양념에 버무렸다
덕분에 수월하게 담근 고수 김치 한통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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