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가게 지나다 좀 색다른 생선 손질하는 걸 봤다
무슨 생선이냐 물으니 복이란다
(한마리 1만원)
집에선 쫄복이란 것만 졸여 먹었는데
집에서도 복국을 다 끓여 먹게 생겼다
콩나물. 무. 미나리(쑥갓)을 넣고 끓임 된단다
내장이 다 제거되고 몇도막으로 쳐줬다
생각지도 못한 복을 만나 맛있게 끓여 먹었다

시간이 좀 빠듯하기에 물 조금 잡고 햔번 물에 헹군 복을 먼저 불에 올렸다



마늘. 생강. 미림. 우스타 소스. 액젓. 소금 조금 넣고 차례로 채소 썰어 넣고 익혔다
간장 소스를 만들어 함께 먹었다
조리 시간은 10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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