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추석이면 친적들 모임에 정을 나누며 각기 마음에 따라
참석하는 가정하다 하나씩 선물을 준비해 나누었다
재작년 추석 부터는 대가족 모임을 없애고
각기 소가족 중심으로 각자의 집에서 지내기로했다
그간 김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조미 김이 동났다
가끔 조미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나로 마트에 돌김 한톳에 행사가로 15천원쯤 한다
조금 있음 우기가 될텐데 이걸 다 소비할수 있을까 오락가락 하는 생각에도 조미김을 먹고 싶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 16장에 밥 숟갈 분량 딱 1스픈의 참기름+ 들기름과
송송 구멍 뚫린 병마개가 있는 병을 이용해 소금 뿌림 좋겠다 싶다
기름은 충분하진 않았지만 듬성듬성 바르기엔 적당량이었다
맛소금도 생각처럼 편하게 솔솔 뿌려졌다
원형 에어프라이어에 8장씩 2번에 구웠다
서랍형 여닫이를 여니 연기가 펑펑 그런데 김은 타지 않았다
나머지를 넣고 한번 더 굽고 나니 이번에도 연기 펑펑민데
김은 안탔다
김을 꺼내고 서랍을 들어내고 보니 상부의 전기 코일에 김 1장 올라 붙어 탄 것이다
탄 김은 제거하기 어렵지 않았다
열기가 순환하며 김을 끌어 올리는 현상이 벌어진듯하다
다음번엔 같은 조건으로 김을 재서 에어프라이어에 김을 넣고 김이 딸려 올라가지 앉도록 소형 스테인레스 집게를 김위에 넣고 구워 볼 생각이다
한장이 열선에 들러 붙어 탄게 문제이지
과하지 않게 기름 발라 구운 김은 막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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