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파슬리 활용

부엌놀이 2014. 1. 7. 09:36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며 친구, 동료들과

 음식을 먹을라면 으례 경양식집이라는델 가곤 했지요.

그땐 향신채들이 있었지만 허브란 용어는 쓰이지 않았고요.

주부가 된후 장을 보다가 파슬리를 만나면 반갑고

처녀적 여유로움도 함께 상기 되곤 했지요.

집에서 식탁을 차려 낼 때는 굳이 파슬리를 안사도

 녹색을 띄는 야채로 대체 했구요.

가격이  좀 비싼 편인 때문이지요.

그런데 알뜰 상품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모처럼의 스테이크 정식에 장식도 하고

잘 다져 말렸다가 돈가스 만들때 쓰면 풍미가 있어

 더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수 있어  한팩을 집어다가

오랫만에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빵가루와 함께 마지막 과정에서

넣어 향기있는 돈가스도 만들어 먹었답니다.

어때요 ?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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