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애가 방학을 맞아 짐을 싸들고 와선 귤 5kg 들이 한상자쯤은
눈 깜짝할새 없이 먹곤 합니다.
귤, 버섯을 살겸 마트에 들렸다가 부추도 2 단에 1500 원을 하고 노지 시금치도 100g 당 200 원
당근도 100g 당 114 원 , 돼지 고기 간것도 목우촌 순진무가 것이 100g 당 550 원 하네요.
아줌마 기질을 발휘하여 부지런히 담아 왔는데..
야채류를 신선할 때 잘 먹어야는데 무얼할까 하다가 김치와, 부추1단, 당근1/2개
, 돼지고기 1 팩을 넣고 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김치가 들어가는 부침개에는 부침가루와 밀가루 1:1비율에 계란을 2 개 넣고
물은 가루와 같은 무게 만큼 넣고 부침개를 합니다.
보통은 김장 김치를 먹을때 부추금이 쎄서 이런 조합을 만들어 본 일이 없는데
생각보다 맛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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