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을 따느라 긴 시간 수확을 하며 무진 애를 썼다
이제 다 끝나가려가 싶었는데..
밭에 가 보니 콩이 익어 햇살과 바람결에 꼬투리가 터져 콩이 튄다.
서리태와 밭밑콩을 부지런히 따던 중 발견한
호박 한덩이가 이상하다
된서리를 맞기전에 익기는 어렵기에 따서
조심스레 집으로 가져다 놓고 하룻밤 자고 나니
그새 한송이는 개화했다.
호박꽃은 3일 간다고 하던데
차로도 먹고 요리 재료로 활용 되는 호박꽃을
이김에 호박꽃으로 음식을 조리해 보면 어떨까 한다.
그런데 이녀석은 어찌 이런 형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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