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온이 높아지면 시장에서
생톳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톳을 두루 두루 이용하는 나는 일산 5일장에
달려가 4근을 사서 장아찌를 담았습니다.
장아찌를 담아 두면 샐러드, 비빕밥, 비빔 국수에
올려 함께 먹어도 좋고
톳장아찌만으로도 깔끔하고 바닷내음을
맛볼수 있는 훌룡한 반찬 한가지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만들기
톳은 물에 담가 바락 바락 주물러 씼는다.
주물러 씻은 톳은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제거 한다.
줄기에 줄줄이 달린 톳을 먹기 좋게
2cm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소주, 간장, 미림,설탕을 혼합하여
잠깐 끓여 식힌 다음
손질한 톳을 밀폐용기에 담고
식은 조미액을 부어준다.
톳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바로 먹을 수 있고,
냉장 보관하면 두고 두고 요리에 두루 활용 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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