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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풍을 예방하는 향긋한 방풍나물장아찌!!~~

부엌놀이 2015. 9. 12. 09:11

 

 

 

 

 

중풍의 묘약!~

방풍나물장아찌~

 

 

 

 

 

 

긴 겨울이 언제 끝나나 싶더니 어제부터는 갑자기 포근해졌습니다

알타리김치 담근 것을 좀 나누어주려고 김장봉투를 사러 나갔다 오는 길에 보니

민들레와 쑥이 올라와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며칠 있다가 호미들고 캐러 가봐야겠어요*^^*

 

 

장에도 산나물들이 몇 가지 나와있길래 그 중에 원추리와 방풍나물을 사왔습니다

물론 산에서 직접 채취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나물들은 몸에 아주 좋답니다

 

 

방풍나물은 예로부터 중풍을 막아준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으로 중풍의 묘약이라 하였답니다

<자세한 효능>
뿌리(잎, 줄기, 열매도 약용함)를 빈방풍(濱防風), 해방풍(海防風)

또는 북사삼(北沙蔘)이라 하고 9-10월경에 채취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린후 두통, 중풍, 신경통, 기관지염, 대하증, 결핵,

결핵성기침, 기관지염, 감기, 해수, 진통약,

피부양진, 발한, 경련, 간질배멀미, 거담, 진해, 지갈, 여성냉증, 경련,

간질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졸여서 고제 또는 환제하여 사용한다.

또한 건조시킨 뿌리는 목욕재로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방풍의 뿌리 한줌 정도를 그 반량이 될 때까지 적당한 물에 오랫동안 달여 1일 3회 나누어

장복하면 두통들에 효과가 있다.<남초방>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방풍은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약재는 단방으로서 보다는 복합처방에서 매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
특히 체질이 뚱뚱하다거나 비만한 체질에 많이 응용하고 있다

금기(禁忌)로는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에는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중풍에는 방풍 40g을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 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경우에는

갯방풍(방풍)을 15~2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 백강잠, 감초

각각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출처 : Daum검색)

 

 

 

장아찌로 담그어 놓으니 향이 참 좋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 한 번 보세요

                                                           잎사귀가 약간 도톰하면서 이쁘게 생겼답니다

 

 

 

가까이서 한 번 더 보세요^^ 방풍나물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향이 강한 나물들은 장아찌로 담그어 놓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답니다

 

 

잘 다듬은 방풍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찬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는 꼭 짜줍니다

 

간장 : 설탕 : 식초 비율은 2 : 1 : 1 로 하고 물을 적당량 첨가해준 후 끓여 식힌 간장을 부어주지요

 

상온에서 하루 반나절 정도 두면 맛이 들어요

그 다음은 냉장보관하면 1년이상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짜잔!~~향긋한 방풍나물장아찌가 완성!!~~

 

 

 

장아찌는 원재료의 효능을 그대로 보존하는 훌륭한 음식입니다

 

덜 짜게만 해서 먹을 수 있다면 아주 좋지요

4살 딸램도 산나물장아찌는 아주 좋아하고 잘 먹는답니다

오늘은 열무물김치와 미역국에 밥먹고 어린이집에 갔어요

날씨가 포근해서 딸아이와 산책이 하고 싶어집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계신 그 곳에는 이미 봄빛이 완연하겠지요

모두 행복한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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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산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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