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순이라도 먹으려 훌훌 뿌렸던 들깨 중간 중간 많이 솎인 먹었다 장마기에 가끔 내리는 비로 가지 치며 무성해졌다 순 먹자 심은것이니 이젠 더 억세지기전 베다 다듬었다 김치를 담그기도 나물로 무치기도 마땅치 않은듯하다 깻잎찜을 만들기로했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끓는 물에 3분쯤 데쳤다 3번 씻어 건졌다 양념 간장을 만들어 바글바글 끓인뒤 깻잎을 넣고 고루 버무려 가열해 수분을 날려주니 좀 어수선하지만 부드러운 깻잎 찜이됐다 깻밒 나물 무침보단 저장성이 있을듯하다 깻잎 찜은 맛이 좋다 양념장 생 깻잎 무게 1kg 간장 9밥술. 미림 2밥술. 멸치액젓 1밥술. 새우분말 1커피술. 마늘 3밥술. 파 1대. 설탕 1밥술. 참기름 2밥술. 통깨 3밥술. 고추가루 3밥술. 물 반컵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ㅡ ㆍ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