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기온은 높고 습도도 높아 여름인지 가을인지 혼동 되고 피로도도 높은 추석 무렵이다. 식재료는 고기는 고기 대로 , 야채는 야채대로 천정부지이고 해산물은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신경이 쓰이고 가짓수도 양도 조금씩 장만해 모자라지도 남기는 일도 적게 아무튼 두루두루 음식장만 해..

여름은 길고 지루하다. 집떠나면 고생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여행을 다녀와야 여름더위도 덜 느끼고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올여름 꼭 휴가를 떠나야 할 이유가 있지만 별 기대도 없고 준비할 흥도 나지 않았다. 출발 전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당일 새벽..

2016. 7. ?일 10분 일찍 도착하라 너를 위한 가장 좋은 자리가 준비돼 있을 것이다. 2016. 8. ?일 모든 관계는 내가 터를 내주고 마음을 쓴 딱 그만큼이다. 8. ? 먹을 수 있을때 먹고 할 수 있을때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라. 먹고 있어도 입맛이 없어서 못느끼고 피아노를 치고 싶어도 손가락 첫째 ..

개인적으로 난 백선생 좋아하지 않는다. 백선생표 식당 2번 가봤다 두번다 별루다 . . 그러나 매일 7첩 반상만 해 먹을순 없다. 백선생의 만능 춘장 레시피 잡아 둔다. 파기름에 --- 파가 노릇하게 튀겨질때 쯤 양파 3컵, 고기 2컵을 넣고 볶는다. 양파, 고기의 수분을 다 날려야 한다. 간장을 ..

오이고추, 파프리카, 양파, 오이를 한입 크기로 썰어 된장, 다진마늘, 겨자소스, 레몬즙, 물엿, 참기름, 새우젓, 참깨를 혼합한 양념에 먹기직전 버무려 내면 맛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생야채무침 반찬이 된다. 나와 남편은 맛이 있다고 느끼는데 큰 아들애는 너무 달아서 거부감이 든단다.

비빔국수 양념장 : 설탕, 식초, 고춧가루, 물엿, 다진마늘, 고추장, 생강가루, 된장, 레몬, 소금 2/3c 2/3c 2/3c 2/3c 반컵 1큰술 1/2큰술 2큰술 1개 1큰술 다시마육수 7x7cm 표고 2장 끓은 육수 1컵 넣고 갈아준다 (6시간 숙성) * 물회 양념도 같다 (시원 매콤 달콤 구수한 맛) 국수삶기 : 끓인 소금물에 ..

.. 그리고 아내의 암 투병을 위한 청국장쥬스를 소개하신 장 전문가의 청국장 쥬스 만들기 청국장, 꿀, 생강편(생강청),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