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의 꽃은 어떤것이든 아주 좋다는 꽃소믈리에의의 권유에 따라
밭가에 장미 한그루를 꼭 심어야지 생각 했다.
그런데 밭가에는 자생하는 찔레나무가 있다.
찔레나무를 캐내고 장미를 심어야겠어요 했더니..
찔레나무도 장밋과니 그것도 좋다기에 따서 꽃차도 말리고
찔레순도 꺾어 먹고 열매도 따 청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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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식사 도중 스테이크 요리에 딸려 나온
고운 빛깔의 소금
예뻐도 너무 예뻐 무슨 소금이냐 물으니
장미 소금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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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갓 피어난 장미꽃을 채취해
씻어 건져 탈수해 그늘에 말리는 중이다.
거실에 은은히 퍼지는 장미향이 좋다.
잘 말려 곱게 갈아 장미꽃 소금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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