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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 차는 고무 장갑.. 역발상 활용

부엌놀이 2016. 7. 31. 21:09

 

쿡탑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면

편리하고 위생적인 면이 많다

다먄 한가지 부담 되는 것은 여름 방학 기간중

 자녀들의 컴퓨터나 각종 전자기기 사용으로 전기 에너지의

많은 사용으로 인해 누진 전기료 부담이 신경이 쓰인다.

계절 가전 제품 선풍기, 에어컨 그리고 아무래도

사용 빈도가 높아 질수 밖에 없는 냉장고도 전기에너지로

가동 되는 것이기에 부피가 작고 자주 세탁을 해야 하는

여름철 세탁은 시간도 단축 할겸 손빨래를 할 때가 많다.

 

문제는 손세탁시 손 보호를 위해 고무장갑을 사용 하는데

고온 다습한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갑을 끼면 얼마 안있어 금방 땀이 차고

고무장갑 안이 끈적거려 물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습진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 하기도 한다.

한번 손가락 끝이 표피  손상을 입게 되면

째지듯 아프고 따끔 거리는 통증도 무섭지만

맨손으로 식재료를 만지기도 쓰리고  행여 세균으로 인한

감염으로 가족들의 식중독 발생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여름철 개운한 빨래를 하기 위해

세탁용 세제, EM 액, 비트, 베이킹 소다를

혼합하여 쓰는 세제에 담긴 세탁물을

맨손으로 비벼 빤다는 것도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 강한 자극이 되는것도 걱졍 된다.

 

궁리 끝에 아예 세탁을 시작 하기전

고무장갑에 물을조금 넣은 뒤 고무장갑을 끼고

 빨래를 비벼 세탁을 하고 보니  장갑을 끼었다 벗었다 하기도 편하고

손에 땀이 차 찐득 거려 행여 고무 접촉 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염려 되는 것도  덜 하다.

 

일반적으로 고무장갑을 끼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세탁을 하거나 청소등을 할때

물로 부터 손을 보호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 보다는 각종 강한 자극성 세제로 부터 피부 보호

자극성 양념으로 인한 화끈 거림이나 이물질로 손이 오염 것을

방지하기 위해 또는 상해로 부터의 안전을 위해

고무장갑이 활용 된다는것을 구체적으로 깨댣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일 것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엔 핸드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유분과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엔 놓치기 쉽다.

피부 보호를 위해 일을 다 마친 며칠에 힌번쯤 저녁 세안후

핸드 크림을 사용해 손가락 맛사지를 해 주는것도

건강한 손 관리를 위해 도음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