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100세까지 건강하게 8.25 아침마당 목요특강

한달전쯤인가

미국의 한연구소의 연구결과 치실사용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어떤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는 기사를 보았다.

난 아직 고맙게도 사랑니를 빼곤

자연 치아를 썩은이 하나 없이 잘 보존하고 있다

치실도 아주 오래전 부터 사용하고 있고

20대 때부터 주기적 치석제거를 해 온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치실이 별 도움이 안된다??

이건 뭐 미치과의사 협의회 노이즈 마케팅인가 싶을 정도로 의구심이 들었다

마침 오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연세대 치과 이승종 교수님 아침마당 특강이 진행 되었다.

아쉽게 얼마간 진행 된 후이다

치아는 귀의 조직처럼 막에 쌓여 있는 조직이

염증이 발생하면 부풀어 올라 아래로 밀어내는 압력에 의해

연결된 하부 조직의 손상이 진행 된단다.

그래서 턱관절 손상까지 이르게 된다.

2번째 어금니는 뿌리부가 여러갈래로

넓고 단단하고 깊숙히 박혀 있어 치료가 아주 어렵다.

치아 배열은 아주 좁고 가까이 붙어 배열 되있다.

치솔의 올바른 사용법은 45도로 세워서'먼저 잇몸과 이가 난 부분을

좌우로 몇번 움직여 잇몸 맛사지 해 준 뒤 쓸어 내려 닦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선생님도 그렇게 닦지는 못하신단다.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구강청정제는 구취를 제거하는 정도의 효과

치과에서 처방하는 짙은 색의 청정제가 치아건강에 많이 도움이 된단다.

시중에 판매 되는 잇몸치료약은 먹어서 손해 볼 일은 없지만

치료제는 아닌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정도로 이해해야.

치과의 파노라마사진이나 교익사진은

전체적인 치아 상태를 진단하는데 최적이다.

커피는 충치를 유발시키지는 않지만

설탕, 프림등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다.

식사, 과일, 음료수등을 마시면

치아의 막이 자극을 받지만 30분쯤 되면 자연 회복이 된다

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 보다 30분쯤 뒤에 깨끗히 닦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