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이야기

건대추 고르기

부엌놀이 2016. 11. 28. 22:58



풋대추때 붉은 색이 돌기 시작 할때 부터

부지런히 집어 먹고

대추가 다 성숙되 우리 내외 여전히 열심히 집어 먹고 남아

 끓는 소금물에 데쳐 말린 대추가

근 1말은 됨직도 합니다.

매일 굵은 알갱이를  7~8씩 집어 먹고

이젠 자잘한 대추망 남았습니다.

약식도 해 먹고, 차도 끓이고

돼지고기, 닭고기 요리 할때도 많이 이용하는 대추

풍성한 수확물을 준 대추 나무가

그저 고맙고 기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