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호박고지 시루떡 재도전..성공!!~~

부엌놀이 2017. 1. 13. 14:01



부재가 아직 많은 관계로

시루떡을 재 도전 하는 알이다.


멥쌀 2kg, 찹쌀 300g을 담가 불리고

팥은 2번 데쳐 약 3배의 높이로 물을 잡아

50분간 푹 삶고 터지기 직전

건져 소금 1밥술쯤 넣고 고루 섞어 준다

솥애 짐판을 깔고 얹어 40분간 팥을 쪄 낸다.

호박고지도 250g 10분간  불리고,

무 500g을 채썰어 소금 1밥술을  뿌리고

콩 150g도 물에 불렸다.


호박고지는

잘게 썰어 50g의 설탕에 버무려 놓고

무도 슬쩍 물기를 짜 두고

불린 콩도 점검하고

설탕 130g도 준비해 두고

위의 준비한 부재료는 절반씩 구분 해  둔다.


5~6시간 뒤 떡 쌀을 빻고


중간 망에 떡쌀을 2번 내리고

찜솥에 물 4대접을 붓고  베보자기를 깔고 한김 올린다,

떡쌀에 설탕을 넣고 한번 더 채에 내린다.


팥을 깔고 떡쌀을 1/4쯤 얺고 부재료를

고루 얹고 쌀가루 얹고 팥을 올린다 

요렇게 2단으로 안치고

센불에 올리고 뚜껑은 마른면보고 감싼다.


뚜껑으로 김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 10분뒤

 중불로 줄여 40분쯤 더 쩌 내고 5분간 뜸들인다.


떡이 익었나 젓가락으로 찔러 보고

잘 익었으면 비닐을 깐 쟁반에 뒤집어 쏟아 내고

식은 뒤 칼에 비닐을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떡을 찌는 중





고루 잘 익어 이번에는 먹음직스러운

2단의 통팥 시루떡이 완성 됐다,




모든 부재료를 준비 한뒤


떡쌀을 빻아 채로 치고 솥에 안치는 작업을

하기까지도 적지 않은 시간 (50분쯤) 시간이 소요 되고




찌고 뜸들이고 완성까지 또 1시간정도가 소요 되었다.


위의 재료로 완성된 떡의 무게는 약 6.3k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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