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추석 김치 담그기, 작물 재배한 보람 만빵!~~~

부엌놀이 2017. 10. 5. 23:29



장마가 끝나고 묻어 둔 쪽파 종구 한톨이

추석을 앞두고 40줄기 쯤 되는 쪽파로 잘 컸다.


추석에 먹을 배추 1통을 사서 김치를 담그면 좋다.

갓 4뿌리와 부추 한단.


어린 배추는 아직 김칫거리로는 쓰지 못하지만

작은 쌈배추용 배추 3포기만 사서

추석에 먹을 부재료 양념을 준비하니

뿌듯한 마음이 느껴 진다.






파뿌리도 잘 손질해 두면

육수용으로 좋다.



한톨의 파 종구에서 약 40줄기쯤의

쪽파 줄기로 분열 해  자랐다.

 신기하다.



갓도 절로 싹나 자라는 걸

4포기쯤 뽑고, 부추도 잘라오고



햇고춧가루를 넣고 빛깔고운 비추김치를 조금 담가

외부공기를 차단 하고자 겉잎을 떼 김치를 꼭꼭 덮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