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묻어 둔 쪽파 종구 한톨이
추석을 앞두고 40줄기 쯤 되는 쪽파로 잘 컸다.
추석에 먹을 배추 1통을 사서 김치를 담그면 좋다.
갓 4뿌리와 부추 한단.
어린 배추는 아직 김칫거리로는 쓰지 못하지만
작은 쌈배추용 배추 3포기만 사서
추석에 먹을 부재료 양념을 준비하니
뿌듯한 마음이 느껴 진다.
파뿌리도 잘 손질해 두면
육수용으로 좋다.
한톨의 파 종구에서 약 40줄기쯤의
쪽파 줄기로 분열 해 자랐다.
신기하다.
갓도 절로 싹나 자라는 걸
4포기쯤 뽑고, 부추도 잘라오고
햇고춧가루를 넣고 빛깔고운 비추김치를 조금 담가
외부공기를 차단 하고자 겉잎을 떼 김치를 꼭꼭 덮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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