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랫만에 집에서 메기탕 끓였다
일산 현정이네 민물고기서 메기 1kg 사고
무 한도막 감자 2알 썰어 녹말기를 씻어내
시간이 촉박하니 물을 끓이며 약간의 소금 넣고
무 감자를 넣고
마늘 생강가루 진간장 미림 파뿌리소주 포도액.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 된장 넣고
멸치액젓 우스타소스 미림 물엿 설탕은 1커피술씩만 넣었다
물이 끓어 메기를 넣고 대파도 썰어 넣고 양파도 넣고
생선을 썩 좋아하지 않는 막내는 어쩌다 내입맛엔
잘 못느끼는데 비린맛이 난다고 할때도 있다
비위가 좀 약한편인가 보다
말린 가지가 눈에 띄어 넣어 보면 어떨까 궁금해
1개 분량 만큼 솥에 넣어 주었다
메기도 다 익었을 무렵 깻잎 쑥갓 후춧가루도 넣었다
밀가루 150g. 소금 한꼬집 ㆍ물 80g을 넣고
섞어 비닐에 넣어 냉장 숙성후
조금 더 주물러 반죽을 완성해 밀대로 밀어
4등분 했다
다시 밀대로 밀어 더 얄팍하게 만들어 한입 크기로
메운탕 국물에 떼넣고 수제비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부추가 있다면 4~5 cm. 길이로 썰어 넣는다
말린 가지를 더 넣어서 보통때보다 깔끔한 맛의 메기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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