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달막하고 통통한 오이가 오이지 오이란 품목으로 이곳 저곳에서 판매 됩니다.
바쁜 와중에서 첫물에 잠깐 나오는 피클용 오이를 두봉지 샀습니다.
냉장고의 용량이 작은지라 좀 많다 싶지만,,
개운하고 아삭이는 식감의 오이지와 피클은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여남은개씩, 한탕기 분량을 나누어 이웃들과 나누는
초여름의 또 다른 즐거움이기에..
제료준비 : 피클용 오이 18개, 양파 중 2개, 당근 1개, 마늘쫑 4오래기, 적양배추 600g,
백양배추 200g, 피클용 향신료 10g, ( 물 큰머그컵 3개, 굵은 소금 100g,
진간장 100g, 설탕 200g, 사과 식초 200g.)
만 들 기 : 1) 오이와 야채류는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바칩니다. ...........................
2) 1)을 한입크기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3) 2)의 야채류와 피클용 향신료를 깨끗하게 세척한 유리병에
야채류가 고루 섞이도록 담아 줍니다............................
4) ( )안의 물 ~ 설탕 까지 남비에 담아 끓여 줍니다..............
5) 4)에 식초를 넣고 한번 더 끓여 3)의 병에 부어 줍니다.....
* 처음 병에 끓인 물을 담을 때 야채가 모두 잠기지는 않습니다.
뚜껑을 꼭 잠가 물이 흐르지 않도록하여 병을 뉘어 굴려 주거나..
위 아래로 바꾸어 병을 세워가며 소스물에 야채류가 고루 닿도록
위치를 가끔 바꿔주면... 수분이 배어나와 모두 잠기게 됩니다...
**짜지 않고 삼삼하게 담그는 염도이므로.. 냉장보관하거나...
부지런히 이웃과 나눠 드심 참 좋습니다~~.
피클액이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야채에서 수분이 배어나와 거의 다 잠겼어요.
잘 익은 피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6L부피에 담은 걸 일주일 새 다 먹고..
소금, 설탕, 식초만 조금씩 더 넣고 피클액을 다시 끓여 부어
오이, 무우, 브로콜리, 양파를 썰어 넣고 또 담았습니다~~.
2015 3월 6일 담근것
오이 6개 1킬로, 양파 3개 750그램, 적양배추 반개 1.150킬로, 흰양배추 550그램
무 500그램 ,브로콜리 1개 400그램 당근 1개 300그램 ( 야채무게 4.5kg)
소금 70그램, 현미식초 200그램 설탕 갈색 200그램, 간장 100그램
피클향신료 10그램, 월계수잎 12장, 물 큰머그 3컵반 1050그램 (피클액 1.8kg)
............................................................................................ 무게총량 6.3kg
..............................................................................세척 썰기 담기 2시간 소요
..........................................................................처음부피 15.7리터 용기 2/3 분량
..........................................................................산정가격 kg당 만원이상
.............................................................................포장 밀폐 용기 개당 2000원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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