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농촌 밀손 부족으로 여느 해와 달리
마늘 주아가 많다
마늘 주아는 풋 걸 만나면 알알이 떼서 고기를 먹을때
쌈장과 함께 퍼무려 두고 먹어도 좋고 적당한 굵기의 크기는
심어 마늘 씨앗이된다
씨앗용 주아를 심어 생긴 마늘을 사면 참 비싸다 느낀다
이걸 심으면 2~3쪽 마늘이 되고 다음해 심으면 6쪽 마늘
근에 2~3민원 하던 마늘 종자는 그리 비싼 폭이 아니란걸
주아를 선별하며 새삼 느껴본다
마늘 주아 풍년이라 자잘한 주아를 얻어 모았다
시금치 씨를 손질한 끝이라 그에 비해 마늘 주아는
다루기 쉬운데 손질 하기 더디기는 매일반이다
몇해 걸렀던 마늘 심기 올핸 참깨알 보다 조금 큰 듯한
마늘 주아 줄 뿌림해 부추처럼 키웠다
내년엔 제대로 심어 중간 크기쯤 씨알 마늘을 얻게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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