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처음으로 바베큐장을 이용했다
출발해 주유를 겸해 고기 한팩 사러 하나로 마트에 갔다
꼬치용 고기로 사용할 삼겹살 한팩을 골랐다가 한돈 돼지 갈비 세일가(100g당 1250원) 판매 하기에 갈비로 바꿨다
갖은 야채와 돼지 갈비를 꿴 꼬치라?
거참 맛있겠당!~
그란디... 야채와 뻐도 있는 갈빗살이 균형 있게 잘 익을까?
글고 휴가지 양념 준비는 소금. 설탕. 후추. 간장. 식초. 식용유. 참치액이 전부인디 ...
연육제나 잡내 제거용 조미 재료는 준비 되지 않았다
주류. 음료로 준비한 콜라가 있으니 콜라 좀 쓰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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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1.5kg 꼬치용 고기 만들기
뼈만 절단된 갈빗짝을 잘랐다
핏물 제거용 물 담금시 콜라 반컵 넣는다 (1시간 우림)
물을 따라 버리고 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충분히 익혀준다 (기름기는 버리고 고기 육수는 좀 남김)
한입 크기로 잘라 간장. 참치액. 설탕을 넣고 밑간한다
(야채는 있는 대로 한입 크기로 손질해 소금. 참치액
조금 넣은 물을 끓여 각기 따로 데쳐낸다
준비한 야채는 아스파라거스. 송화버섯. 꼬마 새송이. 브로콜리. . 애호박. 마늘 = 요기까지 데침
생으로 먹어도 되는 홍파프리카. 가지. 양파. 대파는 안데침 )
각종 야채와 고기를 꽂이에 꿰어준다
ㅇ 소스 만들기
(감자가 담긴 그릇이 꼬치용 소스)
꼬지에 꿰고 남은 자투리 야채는 남긴 육수에 넣고
푹 끓인다
케챺. 파마산 치즈 가루. 간장. 참치액. 설탕. 후추 넣고
한소끔 끓인다
(케챺. 파마산 치즈 가루는 피자. 감튀 포장시 딸려 오는 1회용 팩 소스 사용했다)
숯불에 꼬치를 올려 구워낸다
인스턴트 풍미가 강한 소세지도 캠프의 백미다
소세지는 맨 나중 올려 순한 맛의 꼬치 말미에 먹으면
맛을 고루 느낄수 있고 먹는 재미도 배가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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