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산 시판 호떡이 가격 대비 크기가 너무 작아 아쉬움이 들던 차
(먼저번 씨앗류를 넣어 먹던 것과 같은 크기의 빵과 비교하니
어림잡아 5~6배 쯤의 크기다)
홈플려스에 갔다가 댓따 큰 호떡
땡 처리 상품을 만났다
그것도 5개씩이나
요런 횡재가...
원형 빵의 가장 자리를 가위로 절반쯤 절개 해
해바라기 씨앗 1밥술
산 밤 삶은 것도 10개쯤
삶은 팥 2 밥술쯤 넣고
남편과 내몫 2개를 전자렌지에 넣고 2분 가열해 먹었다
물론 기름에 방금 구운 식감의 호떡 맛과 비견할순 없지만
적당한 당도에 몸에 좋은 팥과 씨앗들을 넣고 먹으니
참 맛이 좋다
이번의 빵에 씨앗류를 넣고 데워 우유 한컵을 곁들이면
한끼의 식사로도 손색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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