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담그는 방법도 몇가지 되는데
나는 소금물 오이지가 제일 깔끔하고 맛이 좋다
(물엿. 식초. 소주등도 넣는 오이지 보다 몸에도 더 좋을듯~)


올해 2번째 담그는 오이지
바나나 1손 사러 나갔다가 큼직한 오이가 너무 싸서
충동 구매로 산 오이 25개의 가격은 1만원 (무게는 6k쯤)
오이지 담그기는 내 전공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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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담그기
오이를 깨끗이 씻어 채반에 물 빠지기 좋게 세워둔다

(소금물을 올려 끓이기 시작햐며 다음 과정을 위한 셑팅을 하면
편하게 진행할수 있다)



(항아리를 눕히면 오이를 담기 편하다)
큰 솥에 소금 400g과 물을 넉넉히 잡고 끓으면
오이를 넣고 튀겨 내 항아리를 눕허 놓고 차곡차곡 담는다


마늘 줄기도 끓는 소금물에 넣었다가 항아리에 담는다
(요즘 마늘 출하량이 많아 구하기 쉬움,
나는 농사 지은 마늘 줄기를 건조해 두고 오이지 담금용으로)

(오이를 튀겨 낸 뜨거운 소금물을 항아리에 붓고 항아리 뚜껑을 덮는다)

(오이의 높이 보다 다소 소금물의 수위가 낮아도 간기를 먹으며
오이 채수가 용출 됨으로 3~4시간 뒤 상황에 따라 물을 추가)

2~3시간쯤 뒤 항아리를 열어 소금물 간 싱거운듯하면
소금읆 추가해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유리. 도기로 눌러 뚜껑을 덮어 5일쯤 숙성뒤 먹는다
(기온이 점차 높아지니 좀 짭짤하게 담그는 게 좋다)


오이지는 든든하고 요긴한 여름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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