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를 소개해 함께 다닌 이웃과 오랜만에 만났다
라인댄스 수업을 함께 할 땐 주 3~4회도 만났었는데
코로나 기간 중 공공기관 문화센터가 운영 중단돼
가끔 연락해 만나다가 방송댄스로 옮기고 나도 직장 다니고
하다 보니 간격이 더 뜸해졌다
이젠 커피 먹는 것도 수면 장애 요인이 되니
집에서 커피를 참았다가 만나 잠깐 공원 길을 걸었다
습하고 더워 예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집과 5분 거리쯤 될까
카페 공간에서 시원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보낸 시간이 좋다

낮시간 자주 다니던 공원 길 옆에 위치한 카페 메노
평소엔 그 길을 그냥 지나치곤 했다

카페 앞 공원 길 벤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공원 벤치에 앉아 카페 음삭을 즐기며 느긋한 저녁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집 가까이 이국적인 동남아풍 콘셉트의 아담하고 이쁜 카페
원두를 19g으로 아아를 추출했다는데 커피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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