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ㅇ수산을 운영 한다는 분께
전복을 샀다
그러고 마트에서 사먹던 전복을 주문하고 기대도했다
그런데 가격 대비 씨알은 좀 그렇다


10마리나 되니 도작하자 마자 회로 몇마리 먹고 내장은 남았다
죽에 넣을 전복 2마리쯤 잡고 오랫만에 전복죽을 끓일까
잡곡밥을 해 먹으려 쌀을 씻어 논거에 찹쌀만 더 씻었다
내장은 믹서기에 갈고


불린 쌀과 전복 살은 기름에 볶았다
마늘. 소금. 분말 조미료. 미림. 액젓 조금씩
물을 5~6배쯤 넉넉히 잡아 마냥 끓였다 (잡곡 쌀이 부드러워짍 때까지)
쌀이 어느정도 퍼져 계란 1알 풀어 넣고 저어 참기름. 후추를 닇고 불 껐다
(가족들은 대개 그간 초밥 집 죽을 먹었던 관계로
심심하다 할까 사골 링 육수 1/2개도 조미로 넣었다 )
맛있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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