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사 준비 시기라 농업 용수가 콸콸 공급 되고있다 옥수수. 루꼴라 종자 심고 쌈채 모종 터의 쌈채류도 아주 심기를 해야는데 물이 풍부해 일하기 수월했다 물 공급이 끊겨 점차 바닥 드러난 수로에서 훌쩍 자란 미나리 몇줌 베고 나니 다시 물이 차올랐다 덕분에 물 주기 작업도 수월하고 딱 먹기 좋은 크기의 미나리도 채취했다 지난번 물쑥을 채취하고 남은 물쑥도 어느새 훌쩍 더 컸다 3개의 밭 이랑은 이젠 어느 정도 작물을 심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경사지의 잡풀 제거후 해바라기. 옥수수를 더 심으면 일단 심는 것은 마무리가 된다 최소 주 2회는 밭을 돌봐야 유지(yuji)가 가능한데 어찌 되려는지 아직은 미지수다 가뭄 탓인지 감자도 싹이 오르다 마른 결공이 있고 땅콩과 목화는 씨앗을 묻었는데 아직 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