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3

25년 11/21일 드레스 코드는... 누가누가 더 다채로운 색을 입나 ?? ~

20개월 만에 데레사 님을 만났다내가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겪을 때 물질적 도움과 위로로 안정감을 잃지 않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올해가 다 가기 전 찾아 뵈어야지 하는 마음이었다쉰세대님께서도 함께 하시겠다고 흔쾌히 답을 주었기에실현 가능한 일이 되지 않았나 싶다평촌역 1번 출구에서 12시에 만나기로 약속 했다시간 늦지 않을 정도의 맞춤한 시간에 도착했다안내하신 아귀찜을 아주 맛나게 먹고 쾌적한 카페에서의 커피 타임 시간도 참 좋았다겨울 철의 복장은 자칫 무거운 분위기가 되기 쉬운데모이고 보니 3 사람 모두 다양한 색상이 배색된 상의를 입었다덕분에 분위기는 한층 밝아 모두 명랑한 시간을 보냈다돌아오는 길 경의 중앙선 환승역 이촌에서 내렸다용산 가족공원 산책을 하며 가을 끝자락의 하루를 더 길게 즐길 ..

나의 이야기 2025.11.21

느느니 꾀만 늘어 ㅎㅎㅎ... 양배추 절임 만들기

해외의 블친님중 식생활에 나 이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간 할애 하는 분이 있다가끔 식재료 장보기 한 것을 나열해 올리시곤 한다그중 양배추 절임 사우어 크라우트란 걸 관심 있게 봤다양배추를 주재료로 한 이른바 피클. 장아치 정도 되겠다양배추를 채쳐서 몇번 담가 먹었다올해 다이어트를 중점 관리 목표로 한다는 큰 아들 오랜 기간 샐러드를 한 접시씩 먹더니 이젠 좀 질렸는지 요즘은 양배추 소모가 덜 된다국산 양배추가 올핸 아주 비쌌다그래도 아들에겐 중요 식재료이니 부지런히 사 날랐다양배추는 냉장고 차지하고 있다. 홈플 땡처리 양배추 2통을 만났다동절기니 양배추로 사우어 크라우트란 걸 만들면 좋겠다양배추 소금 절이를 했다양배추는 조금씩 발라내고 세척하지 않았다안 씻고 먹음 죽을까??? 웃음이 다 났다..

나의 이야기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