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 튀겨 먹게.. 가을이 빨리 왔음 좋겠땅 ! ~~~ 올핸 옥수수도 덜 팔리는지 말라가는 옥수수를 헐한 값에 땡처리 하는 걸 두 차례에 걸쳐 장마통에 사다 강냉이 튀겨 먹을 요량으로 말리는데.. 공식적으론 장마가 끝이라는 발표가 있기에 올타꾸나 싶었는데.. 웬걸.. 천둥 번개와 함께 하루 몇차례씩 쏟아져 내리는 세찬 비에 밖에 널어 .. 나의 이야기 2013.08.13
8월 12일 말복 이라는군요..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오이지 현대인들은 활동량보다 높은 열량 섭취를 하는 관계로 따로이 복날이라고 별식을 해 먹을 이유가 없다지만,, 계절 따라, 절기 따라 조상님네들이 해 먹던 음식중 가장 수월 한게 삼계탕이 아닌가 싶네요. 유난히 닭곰탕을 즐기는 아들애들 때문에 계절에 관계 없이 한달에 한번 꼴로 닭백.. 나의 이야기 2013.08.10
아버지 항암 치료 입원 사진 아버지 항암치료 잘 받으시고 아버지의 소망대로 90살 꺼정 좋아하시는 농작물 가꾸기도 조금씩만 하시고.. 자손 이웃들과 나누시고.. 많이 웃으시며 건강하게 사세요.. 나의 이야기 2013.08.07
베란다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 때론 화사함에 이끌려 얼릉 데려다 놓고 감상하고.. 때론 옹기종기 모아두고 앙증스러움을 즐기고 때론 눈도 즐기고 입도 즐길 허브도 들여 놓고.. 희디흰 바질 꽃의 정갈한 자태도 즐기고.. . . . . 은행알을 싹틔워 커가는 자식 보듯 대견해 하며.. 물에 담가 뿌리 내리기를 고대도 하며.. .. 나의 이야기 2013.08.07
이런 친구.. 이런 친구 항상 맑은 목소리를 들려 줘서 고마워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해 줘서 고마워 너의 소식이 궁금 할 즈음 소식을 전해줘 고마워 나를 이해 해 줘서 고마워 나의 말에 귀 기울여 줘서 고마워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 줘서 고마워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해 .. 나의 이야기 2013.07.19
공동 주택... 좋은 이웃들과 트러블 없이 살기~~ 부엌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때,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이시간에 누굴까?? 더위에 편안하게 입은 복장을 먼저 점검하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 앞치마.. 옷 위에 앞치마를 입었으니, 복장은 이상 없고.. 이시간에 누굴까?? 무어라고 말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내용 파악이 안되는군요. 현.. 나의 이야기 2013.07.17
모처럼 복중 한기를 느끼고.. 이불의 포근함을 맛보다. 점심 무렵 부지런히 세탁기를 돌려 빨래를 널고, 컴 수업을 가지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비가 내리면 집안으로 들이 닥칠듯 하여 창을 조금씩만 열어 놓고 집을 나섰다. 이 바람에 빨래 하난 잘 마를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귀가 후 문을 활짝 열어 젖히니, 밖에 걸린 쇠종이 낭랑.. 나의 이야기 2013.07.16
세상사는 재미~~(?).. 물견 사는 재미(?)~~. 나의 목욜은 엄청 바쁩니다.. 집안 살림 정리 정돈 하는 것만 빼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 음식 만드는 시간, 자료 정리 하는 시간, 서방이랑 농담 쌈싸먹기..등 가정사에 남달리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목욜은 교양 강좌 삼아 고정 시청하는 목욜 아침마당 특강, 정보 프로그램. 거.. 나의 이야기 2013.07.11